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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앵커, 국군포로 소식 전한 뒤 '눈물'

입력 : 2013-05-02 11:49:49 수정 : 2013-05-02 11: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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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의 김미선 앵커가 뉴스 진행 도중 울음을 터뜨렸다.

김 앵커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뉴스쇼 판’에서 북한에 잡혀 있는 국군포로 명단 관련 내용을 전했다.

김 앵커는 국군포로 송환과 관련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후 한 할머니가 포로명단에 오빠의 이름이 없다며 울부짖는 장면을 본 뒤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후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김 앵커는 가까스로 눈물을 닦고 뉴스를 마무리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 운 것 같다” “사람이지만 앵커로서 냉정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했다” “뉴스를 보다 감정이입이 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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