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백승주 차관 주재로 신규임용 공무원 사명선언식을 갖고 이날 임용된 5급 공채 공무원 10명에 대해 '나의 사명'을 다짐하는 기념패를 수여했다.
이날 백승주 차관은 공직 시작부터 자기 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확고한 사명을 갖고 새 정부 국정기조 실현을 위해 창조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식 임용과 동시에 사명선언을 한 신규 임용직원들은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업무를 증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신규 임용공무원은 6개월간의 시보(견습) 기간을 거쳐 정규 임용되는데 국방부는 이 기간 동안 멘토링, 신규 교육 등을 통해 신속한 적응과 함께 나의 사명 찾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사명내용을 기념패로 제작하여 국방부 차관이 직접 격려와 더불어 기념패를 수여한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7·9급 공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정규 임용되는 시기에 맞추어 사명선언 행사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순정우 기자 chif@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