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장관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은 불가피하게 아르바이트를 하다보니 학점관리가 안 돼 학점 제한을 철폐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성적 기준을 완화하는 방향을 정해놓았고, 어떤 수준으로 할 것인가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행 제도에서는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100점 만점 기준 80점(B학점) 이상을 받아야 국가장학금 수혜 대상이 된다.
윤지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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