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노래방女 알몸 영상' 확산에…근거없는 루머까지

입력 :

인쇄 메일 url 공유 - +

최근 인터넷·SNS 상에서 강원 춘천 노래방 도우미 알몸 동영상과 각종 루머가 무차별 확산되고 있어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은 지난달 초 춘천시 후평동 한 노래방에서 50대 중반의 여성 도우미로 보이는 여성이 남자손님들과 함께 알몸쇼를 하는 장면이 담겨져 있다.

약 1분24초간 재생되는 해당 영상은 촬영된 날짜와 시간, 장소는 나오지 않지만 한 중년 여성이 옷을 벗고 알몸으로 남자 2~3명과 춤을 추고 있는 것 등으로 미뤄볼 때 노래방이나 유흥주점인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이 영상이 지난달 초부터 카카오톡(스마트폰 전용 메신저)과 SNS 등에 공개되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무작위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영상 속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과 이 여성이 '수치심을 못견뎌 자살했다' '동영상 유포자가 딸이다'라는 등 근거없는 각종 루머까지 퍼지고 있다.

현재 일부 네티즌과 시민들 사이에서는 '피해 여성과 딸이 자살했다'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는 전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다.

또 '이 동영상에 나오는 문제의 남성들은 춘천 시내 모 학교 체육교사와 공무원들이다' 등 근거 없는 각종 루머가 난무하고 있어 확산을 막는 대책이 시급하다.

현재 경찰은 해당 영상물 속 장소와 문제의 인물들에 대한 신원이 확인되는대로 수사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장소 등 확인이 불가능해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타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지나치게 악의적인 표현을 사용할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동영상과 추측성 소문을 퍼나르는 걸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뉴시스>


오피니언

포토

[포토] 박하선 '벚꽃 미모'
  • [포토] 박하선 '벚꽃 미모'
  • 아이브 장원영 '여신 미모'
  • 블랙핑크 제니, 해변부터 침대까지…관능적 비키니 자태
  • [포토] 수지, 사랑스런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