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현경이 환상적인 몸매라인을 공개했다.
오현경은 18일 오후 첫 방송하는 tvN ‘우와한 녀’ 과감하면서도 우아한 톱 여배우 조아라 역으로 출연한다. 조아라는 모든 여자들이 선망하는 국민앵커 공정한(박성웅 분)과 결혼해 세간의 부러움을 사지만, 알고 보면 사랑도 없는 섹스리스의 속사정이 있는 여자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오현경은 40대 여배우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보라색 원숄더 미니드레스로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 것. 20대 여배우 못지않은 뒤태가 시선을 모은다.
실제로 오현경은 이번 캐릭터를 위해 요가로 꾸준히 몸매관리를 했다는 후문이다. ‘쇼윈도 부부’로 완벽하게 변신할 오현경의 파격 연기뿐 아니라, 화려한 의상과 몸매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와한 녀’는 국민아나운서와 톱 여배우가 겉으로 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삶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쇼윈도 부부’로 처절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드라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