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하며 기념우표를 19일(1종 120만 장) 발행한다고 밝혔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 간 순천만 일원에서 열린다.
정원박람회는 1862년 런던에서 시작되어 유럽을 중심으로 점차 미국과 아시아지역으로 확산되어왔으며, 개최 후 시설물을 철거해야하는 다른 산업박람회와는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수목이 울창해지면서 가치가 높아지는 친환경 박람회라는 특징이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83개의 정원을 조성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정원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 다음 우표는 ‘정보통신의 날 특별우표’로 4월 22일 발행된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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