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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쯔니 사건' 주인공 사와지리 에리카 내한… 영화 홍보차

입력 : 2013-04-16 14:15:13 수정 : 2013-04-16 14: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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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27·사진)가 영화 ‘헬터 스켈터’(감독 니나가와 미카, 배급 팝엔터테인먼트) 홍보차 16일 내한했다.

사와지리는 이날 오전 서울 공항동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17일 오후 예정된 영화 시사회 및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헬터 스켈터’는 성형을 주제로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과 그로 인한 파멸을 그린 영화로, 사와지리의 5년 만의 복귀작이란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2007년 9월 '클로즈드 노트' 무대인사 중 모든 질문에 무표정한 표정으로 “베쯔니(別に·별로)”라고 성의 없이 답한 이른바 ‘베쯔니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여름에는 대마초 흡연 의혹으로 ‘은둔형 외톨이’이 됐다는 설에도 시달려야 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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