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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도 살았더라면 비버 팬 됐을 것”

입력 : 2013-04-15 22:50:59 수정 : 2013-04-15 22: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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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아이돌 가수 비버 ‘무개념 방명록’ 구설수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아이돌 가수 저스틴 비버(19·사진)가 안네 프랑크 박물관 방명록에 남긴 글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유럽을 콘서트 투어 중인 비버는 지난 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안네 프랑크의 집’을 방문했다. 이곳은 16세의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가 나치의 박해를 피해 숨어 살던 곳이다.

비버는 방명록에 “안네가 살았더라면 비버의 팬이 됐을 것”이라는 마지막 문구가 논란이 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박물관 측이 비버의 방명록 전문을 페이스북에 공개한 직후 비난 글이 쇄도하고 있다.

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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