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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온라인 MBA' 10주년 맞아…10년간 수료생 3만명

입력 : 2013-04-11 14:32:56 수정 : 2013-04-11 14: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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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 전문 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휴넷 MBA’가 런칭 10주년을 맞았다고 11일 밝혔다.

‘휴넷 MBA’는 정통 MBA 과정을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03년 국내 최초로 탄생했고, 지난 10년간 3만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휴넷 MBA’의 롱런 비결은 정통 MBA 과정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고, 수천만원 이상이 드는 정통 MBA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온라인 MBA로서는 이례적으로 총동문회를 통해 인적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휴넷 MBA’는 경영학 전반을 5개월동안 100만원에 마스터 할 수 있는 ‘휴넷 MBA Online’을 비롯, 마케팅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는 ‘휴넷 마케팅MBA’, 국내 유일의 전략전문가 양성과정인 ‘휴넷 전략MBA’ 등으로 구성된다.

김성수(서울대 경영), 황인이(서울대 경영), 권구혁(연세대 경영) 등 해당분야 최고의 교수들이 하버드, 와튼, 스탠포드 등 유명 MBA 스쿨과 동일한 수준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고, 골드명사 특강, 신년의 밤 등 다양한 동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교육과정은 온라인과 모바일 연동이 가능하다.

휴넷은 10주년을 맞아, ‘휴넷 MBA’ 지식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휴넷 페이스북에서 ‘휴넷 MBA 10주년 기념 이벤트’ 게시글의 ‘좋아요’ 누적 수가 10만 건을 넘으면, 1억원 상당의 ‘휴넷 MBA’를 사회적 기업 및 대학생에게 후원한다. 또 대학생 및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휴넷 MBA를 2개월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휴넷 MBA 체험단’을 모집한다.

오는 22일까지 휴넷 MBA 홈페이지(mba.hunet.c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스마트 PC, 에스프레소 머신 등을 준다.

조영탁 대표는 “10년 전,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경영학을 마스터 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온라인 MBA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국내에서 10만 MBA 동문을 달성하고, 중국, 미국 등으로 진출해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온라인 MBA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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