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얼 선배님.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소리는 지난달 26일 트위터에 '또 가고 싶은 곳 XX피자'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나얼과 닮은 사람이 소리 뒤에서 식사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소리는 뜻하지 않게 나얼의 근황을 공개한 상황이 되자 미안함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당시 소리는 서울 이태원 근처의 피자집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했고, 나얼은 우연히 같은 식당에서 교회 일행과 함께 피자를 먹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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