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 피고 새 우는 봄이 왔다.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제주의 유채꽃을 시작으로, 주변 초등학교 담장에 개구쟁이 꼬마 녀석들을 닮은 노란 개나리가 손을 흔들며 봄을 알린다. 축제 인파로 북적이는 경남 창원의 진해부터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한 서울 윤중로의 벚나무들까지 하얀 꽃잎을 활짝 피우면 봄은 어느새 성큼하고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산수유며 목련, 수선화, 진달래 등의 꽃향기가 가득한 4월 이맘때면,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한그루는 못 심어도 실내 공기정화에 도움을 준다는 작은 화분이라도 키우고 싶은 마음에 꽃집을 기웃거리게 된다. 꽃을 선물하고 싶어도 가격적인 부담 때문에 망설였던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꽃배달 전문 쇼핑몰 ‘99플라워(http://mestore.99flower.co.kr/, 대표이사 윤공순)’는 국내 최초 언론사 연합 쇼핑몰 ‘미스토어(www.mestore.co.kr)’와 업무 제휴를 마치고 오는 8일부터 미스토어 회원들에게 ‘99플라워’ 내 모든 제품을 10%의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제공한다.
99플라워 윤공순 대표이사는 “저희 99플라워는 1981년 작은 화원에서 시작해 지난 30여 년을 한결같이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향기를 전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왔다”며 “지난달 4일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표창’을 수상하며 신뢰를 쌓았고, 이번에 공신력 있는 언론사 연합 쇼핑몰 ‘미스토어’와 제휴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해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결혼이나 출산, 승진이나 개업 등 축하할 일에도, 조문이나 병문안 등 위로할 일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꽃은 주는 사람도 행복하고 받는 사람도 설레게 하는 마법과 같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혹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픈 이들에게 작은 화분이라도 선물하는 싱그러운 4월을 맞이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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