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G컵 가슴'을 자랑하는 호주 출신 먼로가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공연 중인 이 성인연극의 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8일 공연제작사인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지난달 과로로 입원하면서까지 공연을 강행한 라리사는 앞으로 방송활동과 '교수와 여제자3' 지방투어 공연에 주력한다.
새 헤로인인 먼로는 호주의 정통파 연극배우다.
예술집단 참 관계자는 "먼로의 가슴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G컵"이라면서 "가슴 만으로도 수많은 남자관객들을 불러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캐스팅을 한 결정적인 이유는 연기력이다. 정통 연기가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는 재원"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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