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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컵녀' 가슴 모으니, 남성관객 모이겠네

입력 : 2013-04-08 21:29:43 수정 : 2013-04-08 21: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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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말춤' 공약 이행 등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러시아 출신 라리사가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 서울 공연에서 자퇴한다.

대신 'G컵 가슴'을 자랑하는 호주 출신 먼로가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공연 중인 이 성인연극의 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8일 공연제작사인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지난달 과로로 입원하면서까지 공연을 강행한 라리사는 앞으로 방송활동과 '교수와 여제자3' 지방투어 공연에 주력한다.

새 헤로인인 먼로는 호주의 정통파 연극배우다.

예술집단 참 관계자는 "먼로의 가슴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G컵"이라면서 "가슴 만으로도 수많은 남자관객들을 불러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캐스팅을 한 결정적인 이유는 연기력이다. 정통 연기가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는 재원"이라고 귀띔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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