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인성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조인성은 최근 언론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마흔이 되기 전에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을 해야 할 물리적인 나이가 오고 있는 건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는 끝까지 어린애다. 우리 어머니도 아버지를 두고 아들 셋을 키운다고 한다”며 “내가 철이 안 들어도 나를 귀여워해 주고,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조인성은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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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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