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과 한채아가 레이스 소재의 시스루 미니드레스를 입고 요염한 자태를 과시했다.
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연출 손정연·극본 권기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민정은 강렬한 붉은색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민정이 선택한 드레스를 강렬한 레드 컬러의 레이스를 소재로 화사하고 요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민정은 골드 메탈 소재의 샹들리에 귀걸이와 골드 비즈로 장식된 킬힐을 매치해 화려함을 더했다.
반면 한채아는 화이트 컬러의 미니원피스를 선보였다. 초미니 라인의 스커트 아래로 늘씬한 각선미를 노출한 한채아는 과감한 펀칭 디테일의 끝단으로 은근한 노출을 감행해 섹시미를 더했다.
한편 신하균, 이민정, 박희순, 한채아, 공형진, 김정난 등이 호흡을 맞추는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적 신념이 다른 상황에서 서로 다른 정당에 소속돼 있는 남녀 국회의원들의 비밀 연애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4월4일 첫 방송 예정.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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