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서울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쿠페의 후속이 될 아홉 번째 컨셉트카 ‘HND-9’을 선보였다. ‘HND-9’은 버터플라이 도어를 적용해 외형을 크게 바꿨으며 헥사고날 형태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일체용 듀얼 트윈 머플러를 장착해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선보인다. 제네시스 쿠페와 동일한 뒷바퀴 굴림 방식이며 3.3ℓ 터보 GDi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얹어 370마력의 출력을 낸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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