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나카:야, 당신은 눈치가 빠르네요. 마침 차를 마시고 싶다고 생각하던 참이에요.
김:잘됐네요.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좀 쉬엄쉬엄 하세요.
休(やす)み休(やす)み에는 가끔 쉬면서 계속하는 모양인 ‘쉬엄쉬엄’이라는 뜻과 잘 생각하면서 무슨 일을 하는 모양인 ‘작작’이라는 뜻의 두 가지가 있다. ‘바보 같은 소리 작작해라’는 馬鹿(ばか)も休み休み言(い)え라고 한다.
미즈노 다다시-구준광 (한일문화연구소)special@segye.com 02)2000-1662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