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나카:그러네요.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김:네, 그런데, 다다미의 역사는 오래됐나요?
다나카:나라시대쯤부터라고 들었는데요.
김:허, 상당히 오래됐군요.
‘疊(たたみ)’는 흡습성이 뛰어나 습도가 높은 일본에서 방바닥에 깔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것은 奈良(なら)시대(710∼784)에 聖武(しょうむ) 천황이 잠자리로 사용한 ‘御床疊(ごしょうたたみ)’이다.
미즈노 다다시-구준광 (한일문화연구소)special@segye.com 02)2000-1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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