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패션의 완성은 구두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옷을 잘입어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하는데 구두는 화룡점정을 위한 마무리 도구로 꼽혔다. 최근 명품 수제구두들이 인기를 끌면서 패션의 완성이 아닌 시작으로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크기와 비율은 물론 볼륨감과 균형을 고려한 수제구두들은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작은 키나 작은 발, 짧은 다리 등 신체 콤플렉스를 구두의 선택에 따라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개성과 패션을 표현할 수 있어 최근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여성수제화 브랜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 시즌 다양한 여성수제화 컬렉션을 선보이며, 국내디자이너 명품 수제화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는 ‘라니아로즈’는 2013 S/S 시즌을 시작으로 엔조이뉴욕, 텐바이텐 등의 국내 대형 멀티숍 입점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다.
2008년 여성수제화 브랜드로 시작한 라니아로즈는 여왕의 아름다움에 버금가는 미를 표현하겠다는 의미로 여왕을 뜻하는 Rania와 Rose를 결합한 브랜드네임처럼 차별화된 콘셉트로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스타들도 사랑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는 라니아로즈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직접 선택하는 슈즈로도 널리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드라마, 영화, 매거진 화보 촬영 등을 진행하면서 그들의 스타일 완성도를 높이는 미디어 활동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니아로즈 관계자는 “국내외 명품 수제화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급 퀄리티의 슈즈를 생산함과 동시에 생산공급 과정의 거품을 제거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하고 있다”며 “슈콤마보니, 지니킴, 왓아이원트, 겸비, 레이첼콕스 등과 함께 국내 수제화 시장을 이끌어 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니아로즈(www.raniarose.com)의 프리미엄 여성수제화는 시크릿슈, 엔조이뉴욕, 텐바이텐, 롯데닷컴 등 다양한 온라인숍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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