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재중 "JYJ, 기부 선행을 꾸준히 하고 있다"

입력 : 2013-03-05 15:36:17 수정 : 2013-03-05 15:36:17

인쇄 메일 url 공유 - +

 

그룹 JYJ의 김재중이 연예 활동과 기부 선행을 꾸준히 병행 중이라고 밝혔다.

JYJ는 지난해 11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한류박람회 ‘한일교류종합전’(KBEE2012)의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얻은 수익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5일 오후 서울 창성동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 그룹 대표로 참석한 김재중은 “박유천과 김준수가 다른 일정이 있어 나 혼자 참석해 아쉽다”고 말문을 열었다.

“JYJ는 평소 기부 등 꾸준히 선행 활동에 임하고 있다”는 김재중은 “매달 아프리카를 비롯,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내고 있고, 연말과 연초의 행사에서는 멤버들 모두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재중은 기부금에 대한 답례로 JYJ 멤버들의 모습을 본 딴 유니세프의 ‘아우인형’을 선물 받았다. 그는 “JYJ 멤버들로 구성된 이 아우인형은 우리 멤버들이 만든 것인데 웃는 표정이면 더 좋았겠지만 딱 한 가지 표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인형은 아이들을 위한 기금 마련으로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JYJ의 아우인형이 경매에 올라 금액이 형성돼 힘든 상황에 처한 전 세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또한 김재중은 “JYJ의 인형을 보고 더 많은 분들이 ‘아우인형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늘 인형과 함께 자리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김재중은 JYJ의 근황에 대한 질문에 “멤버들 모두 개인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나 역시 솔로 앨범을 통해 활동 중이다”고 답했다. 이어 “곧 JYJ의 일본 콘서트가 열려 해외 팬들과도 조우할 계획이다. 또 다른 JYJ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JYJ는 지난해 11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한류박람회 ‘한일교류종합전’ 홍보대사로 발탁돼 한국과 일본 양국의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활동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빛나는 여신'
  • 한지민 '빛나는 여신'
  • 채수빈 '여신 미모'
  • 아일릿 원희 '여신 미모'
  • 아일릿 민주 '매력적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