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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브라질 입국…현지 팬 800명 공항 운집 ‘환영’

입력 : 2013-02-24 15:46:12 수정 : 2013-02-24 15: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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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김현중이 남미 팬들의 환영 속에 브라질을 찾았다.

김현중은 23일 오전(이하 현지시각) 상파울루 과룰류스 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에 입국했다. 이날 과룰류스 국제공항은 김현중의 첫 번째 브라질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몰려든 현지 팬 800여명이 운집했고 이들의 안전을 위해 공항 직원과 현지 경호원들이 입국장에 대거 투입됐다.

김현중의 등장에 남미 팬들은 다양한 플랜카드와 환호성으로 브라질 입성을 환영했다. 또한 김현중은 장시간의 비행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와 손 인사로 반가움을 표해 환호를 받았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현지의 열혈 팬들은 이날 김현중을 조금이라도 더 보기 위해 공항에서부터 숙소까지 택시 등을 이용해 함께 움직였고, 늦은 시간까지 숙소 앞에 수많은 인원이 모여 있어 등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24일 오후 브라질 상파울루 에스페리아에서 개최되는 ‘2013 한국-브라질 이민 50주년 기념 필 코리아(FEEL KOREA)’ 특별 공연에 한류 대표 가수로 초청받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25일에는 페루 리마로 이동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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