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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곶감대란…"사랑은 곶감을 타고"

입력 : 2013-02-21 08:06:35 수정 : 2013-02-21 08: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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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곶감대란 성공사례가 등장했다.

빈지노 곶감대란은 지난 20일 래퍼 빈지노(26)의 트위터에서 시작됐다. 빈지노는 “연인은 어떻게 만드느냐”는 질문에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문자를 해라. 곶감 좋아하니?라고 물어서 ‘싫다’는 답이 오면 ‘나도 싫어해. 그런 의미에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갈래?’라고 하라”고 조언했다.

빈지노의 글은 ‘빈지노 곶감대란’이라는 검색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 한 여성 트위터리안은 빈지노에게 “성공했어요. 곶감은 사랑을 타고”라는 글과 함께 ‘곶감 프로포즈’ 성공 소식을 전했다. 빈지노는 “곶감처럼 달고 끈적한 사랑하세요”라고 축하했다.

빈지노 곶감대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빈지노 곶감대란, 실제 성공사례까지 만들다니 대단하다”, “빈지노 곶감대란, 나도 해봐야겠다”, “센스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빈지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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