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장웅이 '맛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추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끌었던 한 코너 '9시 언저리뉴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개그맨 장웅이 최근 사업가로 변신, 다이어트 홍보대사로 나섰다.
앞서 시음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소비자들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호응을 얻은 그는 소비자들과 대화를 도중, 다이어트 혹은 살찌는 것에 대한 고민의 비중이 높은 것을 깨닫고 이같은 실천에 나선 것.
이후 장웅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영양면에서는 물론이고 맛까지 훌륭한 주스를 추천하며 "앞으로는 '지옥의 다이어트'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이어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하면 드레싱 없는 샐러드, 삶은 닭가슴살 등 밋밋한 음식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십상이다"며 "그래서 더욱 다이어트가 힘들게 느껴지는데, 더 이상 다이어트가 괴롭지 않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장웅은 시음행사에 직접 참여, 소비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눴을 뿐만 아니라 사업으로 얻은 수익으로 정기적인 고아원 등을 방문을 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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