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이투스의 백인덕, 백호 과학탐구 영역 대표 강사가 각각 유니세프, 환경연합과 결연을 맺고 강좌 총 구매액의 1%를 기부하는 ‘생명과 환경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나눔 프로젝트는 수험생이 강좌를 구매할 시 총 구매액의 1%를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은 각 영역별로 반기 목표액인 1,000만원을 달성할 때까지 계속되며 1년에 걸쳐 최대 4,000만원까지 기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투스 화학 백인덕 강사의 기부금은 유니세프에, 생명과학 백호 강사의 기부금은 환경연합에 각각 기부되며, 기부금은 개발도상국의 수동식 펌프 설치, 살충 처리 모기장 설치 등의 어린이 자선 사업과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유니세프를 지원하는 백인덕 강사는 “언젠가 어른이 될 수강생들이 지금부터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투스교육은 이투스 대표 강사들과 함께 소외계층 고교생 380명에게 무료로 학습 서비스를 지원하는 러브 이투스 캠페인 ‘하늘꿈 3기’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이투스 온라인 홈페이지(www.etoos.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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