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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들이 뽑은 부위별 최고 미인을 합치면…

입력 : 2013-01-10 10:41:59 수정 : 2013-01-10 10: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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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녀 스타들의 예쁜 부분을 모은 ‘부위별 최고 미인’의 합성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이뉴스’(Enews)에서는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뽑은 부위별 최고 미인을 합성한 사진이 전파를 탔다. 해당 사진은 걸그룹 카라 구하라의 얼굴형, 포미닛 현아의 눈, 배우 이민정의 코, 윤은혜의 입술을 합성해 제작됐다.

부위별 최고 미인을 합성한 결과, 구하라처럼 갸름한 V라인 얼굴형에 크고 시원한 눈매, 오뚝한 콧대, 양 끝이 살짝 올라간 도톰한 입술을 갖춘 미녀가 완성돼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그랜드성형외과 측은 “사람을 볼 때 예쁘다고 여겨지는 얼굴은 얼굴형은 물론 이목구비의 개성과 조화가 중요하다. 어느 특정 부위가 예뻐도 전체적으로 조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아름다움의 요소가 반감될 수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미녀 스타들의 얼굴 부위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위별 최고 미인의 합성 사진을 접한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얼굴형 때문인지 카라의 구하라를 닮은 것 같다”, “얼굴의 예쁜 부위를 모두 합쳐도 이상한 사진이 많은데 이번 사진 속 주인공은 상당한 미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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