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가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했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와의 기나긴 법정싸움을 끝냈다.
타블로가 지난 2011년 1월13일 학력위조 의혹 제기와 비방을 일삼은 타진요 회원 12명을 상대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한 이번 사건은 대법원이 타진요 회원 김모씨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약 2년 만에 타블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해 10월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타진요 회원 8명 중 7명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중 3명이 상고장을 제출한 가운데 2명이 상고취하서를 냈고, 김씨가 뜻을 굽히지 않고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김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로써 김씨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이 확정됐다.
한편 타블로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나에 대한 학력 의심에 이어 가족들까지 의심해 어머니의 미용실까지 접어야 했고, 3년간 외출도 하지 못했다"고 타진요 사건 이후 고통스러웠던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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