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카라의 니콜이 다이어트로 인한 ‘볼살 실종’으로 팬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니콜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 러브 딸기”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니콜은 한층 갸름해진 얼굴로 기존의 귀여움보다 성숙함이 느껴지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앞서 니콜은 지난해 KBS 2TV ‘스타인터뷰’를 통해 채식 위주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며 팬들의 놀라움을 산 바 있다. 함께 방송에 출연한 니콜의 트레이너는 “니콜은 스스로 안 먹으려 한다. 그래서 가끔 운동을 시키다가 안쓰럽기도 하다”며 걱정하기도 했다.
니콜의 셀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다이어트는 그만 해도 될 것 같다”, “얼굴이 작은 것인지 딸기가 유난히 큰 것인지 모르겠다”, “과거 볼살이 통통했던 니콜의 귀여움도 보고 싶다” 등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니콜이 속한 카라는 지난 6일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콘서트 ‘카라시아 2013 해피 뉴 이어 인 도쿄돔’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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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니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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