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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패션] ‘원걸’ 소희부터 현아까지, ‘타투스타킹’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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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12-29 14:41:36 수정 : 2012-12-29 14: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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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의 소희, 포미닛의 현아, 카라의 구하라가 일명 ‘타투스타킹 패션’으로 바비인형 같은 각선미를 강조했다.

소희는 지난달 15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소희는 하이웨이스트 라인의 블랙 쇼츠를 입고 타투 착시를 일으키는 프린트 스타킹을 신어 다리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앞서 소희는 지난 6월 각종 무대 위에서 타투스타킹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소희는 호피 무늬 블라우스와 스터드 장식의 가죽 쇼츠를 입고 독특한 프린트가 반복적으로 들어간 타투스타킹을 매치했다. 또 다른 무대에서는 다리 측면에 문신을 새긴 것처럼 착시를 일으키는 타투스타킹으로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또한 현아는 매거진 ‘블링’ 12월호에 실린 패션브랜드 헤지스 액세서리의 화보에서 별무늬 타투스타킹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현아는 무대 위에서 과시해온 파격적인 섹시미를 벗고 발랄한 스쿨룩을 선보였다.

특히 초록색 케이블 니트와 블랙 비니로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인 현아는 하의실종 패션과 문신을 한 것처럼 착시를 일으키는 타투스타킹으로 특유의 섹시미를 부각시켰다.


이외에도 구하라는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 1월호에 게재된 생애 첫 섹시 콘셉트의 화보에서 아찔한 타투스타킹 패션을 연출했다. ‘섹시미와 귀여움의 공존’을 테마로 한 화보 속 구하라는 미니원피스로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한 채 상의를 탈의한 남성 모델과 농염한 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화보 속 구하라는 진주처럼 빛나는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다리에 문신을 한 것처럼 착시를 일으키는 타투 스타킹을 신은 채 아찔한 포즈를 선보였다. 또한 눈매를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기존의 청순미 대신 화려한 바비인형의 이미지를 드러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블링, 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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