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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 '알몸 말춤' 현장 가보니…

입력 : 2012-12-21 10:48:16 수정 : 2012-12-21 10: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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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의 여주인공 라리사가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75%를 넘기면 '누드 말춤'을 추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

라리사를 비롯해 김은식 한빈후 이미향 등 '교수와 여제자3' 남녀배우들은 20일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오후 3시 공연을 마치고 관객들 앞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췄다.

당초 비너스홀 극장 앞에서 '길거리 알몸 말춤'을 시도하려했으나 현행법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확인, 극장 안에서 말춤을 추는 것으로 대신했다.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은 "모든 출연진이 알몸으로 말춤울 추자 관객들이 처음에는 어리둥절해했으나 대선투표율 공약을 지킨 배우들에게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고 알렸다.

이들 배우는 이날 오후 8시 공연이 끝난 뒤에도 관객들 앞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춘다.

한편, 19일 대선 전국 최종투표율은 75.8%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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