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교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견해를 표명하면서 경찰대의 정치적 중립성에 부당한 침해가 생길 가능성을 막고자 사직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립과 형평성, 경찰대 교수로서의 책임을 지키려고 했지만 일부에게는 ‘편향적’이라고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유로운 글을 쓰고 싶다”고 설명했다.
표 교수는 최근 국정원 직원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비방글과 관련해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국내 최초 경찰학 박사로 1998년부터 경찰대에서 강의하며 범죄심리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김동환 인턴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뉴스Y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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