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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경계태세 '진돗개 둘'로 상향 조정

입력 : 2012-12-12 18:55:15 수정 : 2012-12-12 18: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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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함에 따라 우리 군은 경계태세를 ‘진돗개 둘’로 상향했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따라 군의 경계태세를 진돗개 셋에서 진돗개 둘로 상향 조정했다”며 “아직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예의주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돗개 둘’은 북한의 공격이나 위협이 예상되는 상태를 말한다. ‘진돗개 셋’은 평시를 나타내며 ‘진돗개 하나’가 발령되면 적 공격이 실제로 일어났음을 뜻한다. 북한은 이날 오전 9시51분 장거리 로켓 ‘은하3호’를 발사했다.

김동환 인턴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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