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하선이 ‘기린’ 이광수 옆에서 ‘꼬마인형’이란 애칭을 얻었다.
박하선은 지난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영화 ‘반창꼬’(감독 정기훈·제작 ORM PICTURES) VIP 시사회에 이광수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나란히 레드카펫을 밝은 두 사람은 상당한 키 차이로 눈길을 끌었다.
현재 박하선의 프로필 신장은 165cm이고, 이광수의 키는 190cm다. 하지만 박하선은 이날 VIP 시사회에서 킬힐을 신고 모자를 착용했음에도 이광수의 어깨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찾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광수 옆에 선 박하선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린과 꼬마인형”, “이광수의 키가 더 큰 것 같다”, “박하선도 아담하지만 늘씬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광수 곁에 서니 영락없는 어린 소녀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하선과 이광수는 드라마 ‘동이’ 등에서 호흡을 맞추며 서로 절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