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가족의 부인과 딸이 ‘호화 유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안 후보 측은 해외에 집을 산 적이 없고 딸은 장학금을 받아 학교에 다녔다고 해명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은 18일 ‘사망유희’라는 토론회에서 안 후보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 딸 등이 모두 미국 유학을 다녀온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세대주가 안철수라고 돼 있는 필라델피아의 호화 콘도 사진”이라며 “(콘도는) 월 렌트비만 5000달러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함께 토론 중이던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황 소장의 판타지(소설) 잘 들었다”면서 마이크를 내려놓고 퇴장했다. 혼자 남은 황 소장은 “(안 후보 의혹에 대한) 자료를 내일부터 공개하겠다. 내 말은 모든 법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 후보 측은 “(안 후보가) 팔로알토에 집을 산 적이 없다. 해외에서 집을 산 적이 전혀 없다. 산 적이 없으니까 렌트해서 살았지 않았겠냐”며 “(안 후보) 딸이 다닌 학교도 귀족학교가 아닌 평범한 학교였고 장학금을 받으며 성실하게 생활했다”고 해명했다.
이은정 인턴기자 ehofkd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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