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나카:그것은 ‘메데타이’예요.
김:좋은 일이 있었을 때 사용하는 그 ‘메데타이’예요?
다나카:맞아요. 이런 한자어를 ‘아테지’라고 해요.
(あ)て字(じ)는 한자 본래의 뜻과 상관없이 음이나 훈을 빌려서 쓰는 한자어이다. 目出度(めでた)い는 ‘경사스럽다’라는 뜻인데 그것과 한자의 뜻은 전혀 관계가 없다. 一寸(ちょっと, 조금), ??(コ-ヒ-, 커피) 등이 있다.
미즈노 다다시-구준광 (한일문화연구소)special@segye.com 02)2000-1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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