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벵갈빈티지 모델 송다연이 1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노만스튜디오에서 화보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청바지 화보 섭외 1순위이자 패션쇼 런웨이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송다연은 관능적이고 성숙한 매력과 데님을 볼륨감 있게 소화시킬 수 있는 '청순+섹시'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몸매 비율을 따져보면 8등신은 훨씬 넘을 듯한 모습. 현장에서 송다연은 몸매가 강조되는 타이트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벵갈빈티지 이진우 대표는 "한국 여성들은 굵은 허벅지로 데님을 입을 때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다. 어두운 색으로 워싱된 스키니 진으로 톤 다운된 컬러 의상을 입으면 하체가 날씬하게 보이게 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귀여움, 섹시함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바 있는 송다연은 그동안 김사랑, 한지민 등 대역모델로 활동해 또 한 명의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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