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계상은 지난 10월31일 용인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윤계상의 원테이블' 녹화에서 마지막 손님으로 god 시절 멤버들인 박준형, 손호영, 데니안, 김태우를 8년 만에 불러 모았다.
이번 모임은 윤계상이 함께 만난 지 오래 된 god 멤버들을 대접하기 위해 적극 나서면서 성사됐다. 최근 '윤계상의 원테이블'에서는 윤계상이 지인들을 초청해 그간 연마한 요리 실력을 평가받아 왔는데 보고 싶고 감사하고 싶은 마지막 주인공으로 고심 끝에 god 멤버들을 초대한 것.
god 멤버들은 모두 흔쾌히 초청에 응했으며 오랜만에 모인 만큼 허심탄회한 토크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요리에 도전하는 윤계상의 진솔한 모습과 30대 싱글남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윤계상의 40대 이후의 꿈인 원 테이블 레스토랑 도전기를 담아낸다. god가 출연한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오는 11월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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