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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F1 쇼런2012 서울 드라이버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입력 : 2012-10-05 15:48:05 수정 : 2012-10-05 15: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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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F1 레이싱팀은 6일 서울 잠수교에서 'RB7' F1 레이싱카를 소개하는 '쇼런(Show Run) 2012' 행사를 개최한다. 5일 신라호텔에서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RB7'은 현재 F1 세계 챔피언 세바스챤 베텔이 지난해 몰았던 차량이다. 페텔은 RB7과 함께 F1 월드 챔피언 2연패와 레드불 레이싱팀의 컨스트럭터 부문 2연패를 이끈 바 있다.

이번 '쇼런 2012 서울' 행사에는 포르투갈 모터스포츠의 기대주로 현재 레드불 주니어 팀원으로 활동 중인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방한해 잠수교를 질주하는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 코스타는 9세 때 처음 카트 대회에 출전하며 모터 스포츠에 입문해 현재 레드블 주니어 팀의 유망주로 꼽힌다.

코스타는 2007년 12월에 독일의 모토파크 아카데미와 계약을 맺고 싱글시터 포뮬러 르노 2.0에 최연소 출전 선수가 됐다. 싱글시터로 출전한 첫 해인 2008년 다 코스타는 NEC포뮬러 르노 2.0에서 11회의 입상과 한 번의 우승을 기록함으로써 종합 성적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그 다음해인 2009년에는 14회의 레이스를 치루고 9번의 우승을 거두면서 결국 NEC 포뮬러 르노 2.0 시리즈의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2010년 F3 유로 시리즈에도 참가해 3번의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 대회의 ‘베스트 루키’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시즌 후반기에는 또 마카오 그랑프리에서 6위를 기록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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