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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자, 남자아이 아동복 스타일 트렌드

입력 : 2012-09-20 18:12:32 수정 : 2012-09-20 18: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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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세대 엄마들은 자신의 패션 트랜드는 물론 아이들의 스타일에도 신경을 쓴다. 잡지책에서는 이런 맘들을 위해 아동복 패션 트랜드를 제안하며 엄마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패션에 관심이 많아진 젊은 엄마들의 소비성향에 따라 최근 아동복 트랜드는 기성복 못지않게 디자인, 컬러, 소재가 다양하다.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 가미된 원피스, 도트무늬 티셔츠, 땡땡이 배기팬츠 등 아기자기했던 아이 옷에 성인 트랜드를 반영하여 아이들의 트랜드에 다양한 스타일이 자리잡은 것.

요즘 같은 가을 날씨에 입기 좋은 컬러로 여아 남아를 떠나 핑크와 화이트, 그린 세 가지 색상으로 나뉜다. 화이트는 보다 활동적이고 깔끔한 느낌으르 주며 핑크는 아이의 사랑스러움이 강조된다. 무엇보다 그린 컬러는 디자인적 요소보단 시각적 요소로 아이들에게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아들이 좋아하는 옷 중 발랄한 주름이 잡힌 롱 나시티는 레깅스와 매치가 좋다. 비슷한 색상의 옷으로 상하의 손쉬운 매치가 가능하고 반대 색상으로도 자연스럽게 매 칭 되어 귀엽고 깜찍한 분위기로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활동성을 강조할 땐 운동화를, 간편한 외출을 할 땐 샌들로 매치해주는 것이 좋다.

기본 베이직 티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알록달록 컬러 감 있는 땡땡이 배기팬츠도 제격이다. 화려한 도트 무늬 패턴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특별한 포인트 아이템이 없이 스타일리쉬한 매치가 가능하다.

남아의 경우 커다란 캐릭터가 프린팅된 기본티로 가볍게 포인트를 강조하는 것 만으로 간편한 코디가 가능해진다. 여기에 롤업 팬츠나 앙증맞은 배기팬츠로 매치해 남아 특유의 활동성에 지장 없이 편안한 코디가 완성 된다.

트랜드 스타일을 따라 하면 내 아이도 멋쟁이가 될 수 있다. 크로코제아(www.crocojea.com) 김연선 대표는 “유행에 맞춰 아이들에게 옷을 입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스스로 찾을 수 있는 옷이 가장 좋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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