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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임형주, 국무총리 공관서 특별 단독 공연

입력 : 2012-09-18 14:19:36 수정 : 2012-09-18 14: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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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오는 19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리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밤’에 초청돼 특별 단독 공연을 펼친다.

임형주의 공연이 펼쳐지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밤’은 독거노인 사랑 잇기에 참여하는 기업 및 단체에 대한 격려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유도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유중근 대한적십자사총재, 노연홍 청와대 고용복지 수석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별 초청된 임형주는 ‘아베마리아’, ‘선구자’, ‘투나잇’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이어 임형주는 오는 11월에는 이날 행사의 주제인 ‘독거노인 사랑잇기 운동’의 특별 홍보대사로도 위촉될 예정이다. 이에 임형주는 “삭막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 동안 지속적인 재능 기부와 물질 기부를 비롯, 각종 지자체와 봉사단체의 홍보대사로 왕성하게 활약해온 임형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글로벌 리더이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 예술인으로서 소외된 계층에게도 따스한 손길을 내밀고 사회 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
 
한편 임형주의 소속사 디지엔콤은 “현재 임형주는 새 앨범 작업과 내달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독창회 준비에 매진 중이다”고 근황을 밝혔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디지엔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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