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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패밀리룩을 그대로 적용한 기아 K3의 실내

입력 : 2012-09-17 16:48:59 수정 : 2012-09-17 16: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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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K3의 실내. 센터페이시아가 운전석 방향으로 9도 꺾여있어 운전자 중심의 계기반 구성을 했다. /사진=이다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준중형 신차 K3를 선보였다.

K3는 기존 기아의 준중형차 포르테에 비해 넓고 낮아졌다. 차체의 길이x폭x넓이는 4560x1780x1435㎜로 길이는 30㎜, 폭은 5㎜가 늘어났고 높이는 25㎜ 낮아졌다. 또한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축간거리는 2700㎜로 50㎜ 늘어났다.

기아차 관계자는 “K3는 보다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해 날렵한 모습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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