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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로 ‘태권도’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마크 혼비가 영국 링컨셔주 브리그의 존 터너 체육관에서 보조기구 없이 서 있다. 데일리메일 제공 |
혼비가 태권도를 시작한 것은 2000년 집 인근에 태권도 유단자인 존 터너가 체육관을 열면서부터다. 아무도 그가 운동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터너는 포기하지 않고 혼비를 격려했다.
터너는 “장애인이 체육관이 온 적이 없어 어려웠지만 간단한 손 기술부터 가르치기 시작했다”며 “혼비는 곧 쌍절곤을 다루고 송판을 격파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12년 동안 꾸준히 운동을 했고 상태는 크게 좋아졌다. 올해 어느 날 터너는 준비운동을 하던 혼비에게 10초만 서 있어 보자고 제안했다. 용기를 낸 혼비는 26년 만에 처음으로 휠체어에서 벗어나 혼자 힘으로 일어섰다. 최근에는 보조기구 없이 한번에 1분 정도 서 있을 수 있다. 보조기구를 짚고는 7분 넘게 서 있고 몇 걸음 발을 옮길 수도 있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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