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성의 변증법’(The Dialectic of Sex)으로 잘 알려진 급진적 페미니스트 작가 슐라미스 파이어스톤(67)이 사망했다. 1960년대 뉴욕으로 건너가 3개의 페미니스트 단체를 공동 설립해 급진적 여성운동을 추진했다. 1970년 그가 불과 25세 나이에 출간한 ‘성의 변증법’은 큰 파장을 일으켰고 페미니즘의 고전으로 평가된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