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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갤럭시 S3, 국내 상륙… 경쟁사 '긴장'

입력 : 2012-09-01 21:32:01 수정 : 2012-09-01 21: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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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빨간색 갤럭시S3인 ‘갤럭시S3 가넷레드’가 국내에도 출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 이동통신3사와 ‘갤럭시S3 가넷레드’의 출시를 위한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AT&T가 인기리에 판매 중인 ‘갤럭시S3 가넷레드’는 국내에서도 기대주로 관심을 모으며 경쟁사들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갤럭시S3 가넷레드’는 4.8인치 720P HD 슈퍼AMOLED 디스플레이, 퀄컴의 1.5Ghz 스냅드래곤 듀얼코어 프로세서, 800만화소 카메라, 2GB 램,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OS) 등 기존 사양을 그대로 갖췄다.

또한 삼성전자는 빨간색 갤럭시S3 외에도 엠버 브라운(갈색), 사파이어 블랙(검정색), 티타늄 그레이(회색) 등의 컬러도 준비해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미국 AT&T는 지난달 ‘갤럭시S3 가넷레드’를 출시해 현지 여성 고객층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가 애플사를 상대로 진행 중인 소송이 미국에서 불리해졌음에도 갤럭시S3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갤럭시S3 가넷레드’가 활약한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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