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룸버그통신은 또 갤럭시노트도 특허를 침해했다는 내용을 소장에 추가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미국 법원 배심원단의 평결에선 이들 2개 스마트폰 모델이 고려되지 않았던 탓에 애플이 이를 곧 추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었다.
연합뉴스가 변경된 소장을 확인한 결과 애플은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내놓은 최소 21개 스마트폰과 미디어플레이어, 태블릿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 소장엔 갤럭시S3, 갤럭시S3-버라이즌이 별도로 명시됐다.
갤럭시S3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삼성전자의 최신기종인데다 현지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용을 추가함으로써 판결 결과에 따라 삼성전자의 미국 영업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애플이 삼성전자가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제품.
▲갤럭시S3 ▲갤럭시S3-버라이즌 ▲갤럭시노트 ▲갤럭시S2-AT&T ▲갤럭시 넥서스 ▲일루젼 ▲캡티베이트 글라이드 ▲이그지빗2 4G ▲스트라토스피어 ▲트랜스폼 울트라 ▲어드마이어 ▲컨커 4G ▲다트 스마트폰 ▲갤럭시 플레이어 4.0 ▲갤럭시 플레이어 5.0 ▲갤럭시노트 10.1 ▲갤럭시 탭 7.0플러스 ▲갤럭시 탭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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