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부산 신발공장 화재현장 인명수색 소방관 추락사

입력 : 2012-08-02 19:08:47 수정 : 2012-08-02 19:08:47

인쇄 메일 url 공유 - +

1일 오후 4시19분쯤 발생한 부산 사상구 신발제조공장 화재 진화작업에 나섰던 부산 북부소방서 소속 김영식(52·소방위) 소방관이 건물에서 추락해 숨졌다.

김 소방관은 불이 진화된 뒤 인명검색을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다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10시20분쯤 숨졌다.

이로써 이번 화재로 숨진 사람은 2명으로 늘어났다. 부상자 8명 가운데 중상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은 경상으로 밝혀졌다.

부산=전상후 기자

오피니언

포토

수지, 거울 보고 찰칵…완벽 미모
  • 수지, 거울 보고 찰칵…완벽 미모
  • 김혜준 '깜찍한 볼하트'
  • 강한나 '아름다운 미소'
  • 전미도 '매력적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