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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은, 난해패션 또 도마에…모자집착 이유있나?

입력 : 2012-07-31 18:59:43 수정 : 2012-07-31 18: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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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의상으로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양승은 아나운서는 일명 '장례식 의상'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최근 2012 런던올림픽 중계 방송에서 검은색 원피스에 레이스 블랙모자를 쓰고 진행해 장례식 의상이라는 반응과 함께 올림픽 출전 선수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받았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며칠 뒤 색깔만 옥색으로 바꾼 옷을 또 입었다. 머리에는 멜론 껍질을 연상시키는 모자를 써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는 30일 오후 10시쯤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하얀색 망토 원피스에 리본 달린 모자를 쓰고 등장해 "피크닉 의상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모자에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 "나름 신경썼나본데 웃기다" "고집있는 아나운서네" 등 비아냥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5월 파업 중이던 MBC 노동조합에서 탈퇴한 직후 '주말 뉴스데스크' 새 앵커로 발탁돼 보은인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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