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초음속 전술입문 훈련기인 TA-50 항공기 20여대가 27일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 공대지 무장을 갖추고 이륙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TA-50은 고등훈련기인 T-50에 레이더와 각종 무장운용능력을 추가한 기종으로, 유사시에는 경공격기로 투입된다. TA-50은 지난해 1월 말 1호기가 인도된 이후 이날까지 모두 22대가 전력화됐다. 공군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