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23)이 8월 솔로앨범 출시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 다녀왔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극비리에 준비한 화보촬영을 위해서다. 지난 6월 말, 지드래곤은 2013 봄/ 여름 남성복 패션쇼장 앞에 나타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지드래곤은 예술에 가까운 크리스털 작품으로 가득한 초현실적인 무드의 메종 바카라(Maison Baccarat)에서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최초로 지방시의 뮤즈로 거듭났다.
파격적인 핑크색 헤어에 지방시 크리에이트비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가 직접 엄선한 펑키한 스트리트 무드의 가을/겨울 콜렉션 의상을 착용했다. 지드래곤의 색다른 변신이 돋보이는 화보는 바자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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