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돔감자탕 ‘일산키즈카페’ 대화점 오픈

여름방학기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무더위 속에서 하루 종일 아이와 집에 있을 생각을 하니 엄마들은 한숨부터 나온다. 이럴 때 삼삼오오 찾는 곳이 키즈카페다.

냉난방 시설 좋고 마음껏 뛰어 놀아도 안심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한 끼 식사와 디저트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

하지만 아이들 입맛에 맞는 돈까스, 스파케티, 피자에 한정되어 있는 메뉴로 인해 엄마들은 커피로 허기를 달래거나 집에서 다시 끼니를 챙겨먹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이바돔감자탕’(http://ebadom.com)에서는 엄마와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카페 분위기의 초대형 놀이시설을 갖춘 일산키즈카페 타이틀의 대화점을 지난달 4일 오픈했다고 전했다.
 
기존의 식당 한편에 자리잡은 조그만 놀이시설이 아닌 40평형 규모의 키즈 놀이시설을 갖췄으며, 유아 놀이방을 따로 마련해 연령대 별로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수유실을 마련해 갓난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을 위한 공간도 구성되어 있다.

파, 마늘, 고추 등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100% 국내산으로 사용하며, 대표 메뉴인 ‘남도묵은지 감자탕’에 들어가는 묵은지는 2006년 해남 화원농협과 MOU(양해각서) 계약을 통해 전통 남도 방식으로 생산되는 안심 묵은지로 1년 이상 저온숙성 시킨 것만 사용한다.

특허 받은 인기 메뉴 등뼈찜은 자체 개발한 천연 소스와 쫀득한 당면, 담백한 왕새우와 야채의 매콤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바돔감자탕’ 관계자는 “일산키즈카페 대화점은 ‘일산 맛집’이 되기 위해 카페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최고의 놀이시설, 믿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식사 후에 제공되는 원두커피까지 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공간이 되도록 계획했다”며 “일산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