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kg의 몸무게에서 45kg로, 38인치 허리에서 27인치 허리 사이즈로 폭풍 감량에 성공한 헬스걸 권미진, 폭풍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 없이 아름답고 날씬한 몸매로 건강하게 생활하는 그녀는 1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그녀만의 건강한 다이어트 노하우를 공개했다.
사람 하나가 빠져 나올 정도로 워낙 많은 체중을 감량한 권미진은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걷고 또 걷는 운동 방법을 실천하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와 함께 활기찬 생활을 유지했다.
권미진의 싱글하우스에 들어서면 작은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는 상추를 만날 수 있다. 그녀는 체중감량 후 직접 재배한 상추와 함께 마늘종, 무, 호박 등 채소위주의 식사와 함께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 최대한 간을 하지 않는 고기를 곁들여 맛있고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을 실천하고 있다.
밖에 나갈 때는 외식을 삼가고 집에서 직접 만든 현미와 쑥을 합쳐 만든 찐 밥을 한끼 도시락으로 챙겨 외출 시에도 건강한 식사를 챙겨먹고 있으며, 지방 분해를 도와주고 요요현상을 막아주는 양파를 즐겨 먹고 있다.
건강 식단과 함께 그녀는 평소에 집에서 탄산수 제조기로 만든 천연 탄산수를 물 대신 즐겨먹고 있다.
권미진은 “천연 탄산수는 포만감을 주어 음식을 조금 먹게 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알싸한 사이다 맛 같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탄산수의 효능을 설명했다.
헬스걸 권미진이 사용한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는 “소다스트림”으로 2010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이스라엘 기업 제품이다. 독일과 스위스 가정에서 약 30%가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집에서 만들어 먹는 탄산수는 건강과 함께 소화와 변비에도 좋으며, 먹으면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 전에 항상 허리, 무릎 등 온 몸이 아팠다는 그녀는 다이어트 후에 그 전에 아픈 곳이 하나도 아프지 않을 만큼 다이어트는 ‘만병통치약’이라고 다이어트 예찬론을 펼쳤다.
헬스걸 권미진은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 성공 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청취자들을 위해서 다이어트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활기찬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의 허와 실,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 열풍’이란 주제로 날씬한 몸매의 대명사인 스타들의 식단을 공개하고 보완점과 개선점을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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