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방영된 MBC 드라마 <천사의 선택>에서는 극중 최은설(최정윤)이 한 인테리어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이 매장은 강유란(고나은)의 단골 매장으로 우연히 그 둘은 매장에서 마주치게 된다.
유란은 대걸레질을 하고 있는 은설에게 주스를 쏟고 악담을 퍼붓다가 은설에게 제품을 보여달라고 하면서 비싼 도자기를 깨트리게 하고 그 죄를 씌우려고 했다.
그러나 매장 직원이 “CCTV를 확인해보자, CCTV를 보면 정확히 알 수 있다” 라고 말하자, 자신의 악행이 CCTV를 통해 낱낱이 드러날까봐 유란은 매장 직원에게 황급히 현금을 주고 부랴부랴 도망간다.
방송을 본 한 네티즌은 "역시 CCTV 는 거짓말을 안 한다, CCTV 없었으면 은설이 완전 당할 뻔 했다” 며 “유란의 악행이 갈수록 도가 지나치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설이 근무하는 매장으로 나온 중아트갤러리(www.jungartgroup.com )는 각종 인테리어 소품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1,785㎡(1,300평)의 국내 최대 인테리어 전문 매장으로써 침대, 가구 등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들과 아기자기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예쁜 소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미국,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세계 60여 개국에서 수입되어 오는 상품들을 중간 유통단계를 축소해 판매하고 있다.
전문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들이 상품 선택부터 인테리어 구성까지 제안해주며, 엔틱 가구, 침대, 리클라이나 소파, 장식장, 식탁 등 일반적인 가구에서부터 거울, 벽걸이 소품, 벽장식, 시계, 촛대 등 인테리어 소품들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커피바에서 커피와 음료수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매장 밖 야외 가든이 있다. 중아트갤러리 부천상동점이 부천 소풍터미널6층에 7월13일에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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